개인신용평점의 의미?

개인신용평점이란?

개인신용평점은 각 개인에 대한 수많은 신용정보를 종합하여, 향후 1년 내 90일 이상 장기연체 등이 발생할 가능성(=위험도)을 통계적 방법에 의해 1 ~ 1,000점으로 점수화한 것이며, 각 점수는 상대적인 위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리스크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신용평점은 어디서 활용될까요?
개인신용평점은 개인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참고지표로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산출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같은 신용평가회사(Credit Bureau)가 제공하는 개인신용평점(CB Score)이 있다면, 각 금융회사에는 업무목적에 따라 개발·활용하는 내부 신용평점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 : CSS)이 있습니다. 대출승인/신용카드 발급, 한도/금리 결정 등 각종 금융거래 의사 결정은 이러한 CSS를 기준으로 주로 이루어지며, KCB 개인신용평점은 절대적 기준이 아니고 참고지표 중 하나로 활용됩니다.

CB사 신용평점은 전국민(전체 신용거래인구)을 대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하는 척도인데 비해,
금융회사 내부 신용평점은 해당 금융회사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위험을 예측하는 신용평점입니다.
금융회사 내부 신용평점에는 금융회사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내부 거래정보와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공한 정보가 주로 반영되고, CB사 신용정보도 일부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