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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오르지 않는 요인, 이것 때문!

신용 바로미터 신용전문블로거 2020.08.31 조회 29,323
크레딧스코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초기에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몇 번이나 은행을 찾아갔지만, 대출을 거절당했다. 바로 금융 거래의 이력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미국 자동차 기업인 포드사 역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금융기관마다 자동차 사업에 대해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제 아무리 열심히 금융 관계자들을 설득해도 대출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 대출을 받으려면 우선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이 탄탄하게 쌓여야 한다. 은행 입장에서는 빌려준 돈을 미래에 다시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용점수 관리 
점수 깎는 일만 안 해도 수월해 

그렇다면 신용관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나라의 신용평가회사에서는 1~1000점까지 개인 신용평점을 매기는데, 금융기관은 이를 참고하여 대출한도 및 금리를 산정하는 데 활용한다. 사실 신용관리를 하는 일은 아주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처음에는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귀찮다는 이유로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신용점수를 오르지 않게 하는 일들만 줄여도 신용점수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오늘은 신용점수가 오르지 않는 요인들과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다. 함께 살펴보자. 

우연히 신용점수 조회를 해 보았다가 자신의 점수가 생각보다 낮아 깜짝 놀랐던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단순히 카드 값만 밀리지 않으면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각했던 것보다 점수가 낮다면 당혹스러울 것이다. 물론 연체는 신용점수를 떨어뜨리는 주범이지만, 연체를 안 한다고 점수가 다 오르는 것은 아니다. 신용점수가 오르지 않는 결정적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신용카드 할부 자주 사용하는 경우 
신용카드의 장점 중 하나는 결제액이 부담스러울 때 이를 나누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할부나 리볼빙 서비스 등을 지나치게 이용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할부 한두 개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점수가 낮아지는 건 아니지만, 신용카드 한도를 꽉 채울 정도로 할부 비중이 높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물건을 구매할 때, 신용카드 한도가 초과되어 이로 인해 할부를 한다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받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용카드 한도를 지나치게 낮게 잡은 경우 
신용카드 한도가 낮아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겉으로 보면 과소비를 막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신용도에는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은행 입장에서는 카드 한도를 꽉꽉 채워 쓰면 상환 능력에 비해 여신 액수가 많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한도는 본인이 쓰는 금액보다 충분히 여유있게 잡는 것이 좋다. 
 
카드

#신용거래 대신 현금 거래를 주로 하는 경우 
과소비를 막기 위해 신용거래 대신 현금으로 생활하는 이들이 있다. 과소비는 막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신용점수를 쌓는 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신용점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는 신용거래 기록이 있는지, 신용거래 기간이 얼마나 됐는지이다. 실제로 연체가 하나도 없는데 신용점수가 낮은 이들을 살펴보면, 신용거래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거래를 활발하게 하고, 대출을 꾸준히 갚는다면 신용점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출 받은 상품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 
대출을 받으면 해당 대출 상품을 그대로 유지하는 이들이 주변에 꽤 많다. 이때 좀 더 이율이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대출은 제 날짜에 갚으면 신용도에 무조건 유리하다. 그러므로 그대로 기존 대출 상품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좀 더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대환대출을 해 보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직장에서 승진을 했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요청해볼 수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 신용점수가 오를 수 있음을 기억해 두자. 

#공과금 납부실적 제출하지 않는 경우 
가스요금이나 통신요금, 국민연금 등 공공요금을 밀리지 않고 내면 신용도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이는 금융기관에 바로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당장 신용점수를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므로 공공요금을 밀리지 않고 냈다면, 신용조회회사에 실적을 직접 제출해 보자. 대출을 당장 받아야 하거나 신용도 상승이 급한 사람이라면, 직접 신용평가회사에 납부 실적을 내는 것이 낫다. 올크레딧 MyData 정보 등록을 통해 신용평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용점수를 요지부동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지금까지 살펴보았다. 그동안 금융 거래를 할 때 무심코 위와 같은 행동들을 했다면, 이제부터라도 달라져 보자. 고신용자들의 공통점은 꾸준한 신용관리에 있음을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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